부산성모병원, 부산역서 골다공증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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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 부산역서 골다공증검사
  • 박현
  • 승인 2008.03.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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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혈압-당뇨검사 등 시행해 호응 얻어


부산성모병원에서는 지난 20일 부산역 3층 무료건강증진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철도이용승객들을 위한 골다공증검사를 시행했다.

골다공증은 30세 이후부터 뼈의 형성보다 뼈의 흡수가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뼈가 약해지는 질환으로 특히 폐경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생성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뼈의 흡수가 증가하여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있다.

부산성모병원은 코레일 부산지사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과 철도이용승객들에게 혈당, 혈압, 당뇨검사 및 건강상담 등의 의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골다공증검사 또한 검진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부산역 무료건강증진센터는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 동안 운영되며 이 시간에 역을 방문한 사람은 누구나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다.

한편 부산역 무료건강증진센터는 작년부터 총 5천여명에게 건강을 체크해볼수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부산역에서 다양한 강좌와 검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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