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본격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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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본격 진료
  • 박현
  • 승인 2008.03.13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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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원장 임정식) 감염내과에 이재훈 교수를 선임, 3월부터 진료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펼칠수 있게 됐다.

이재훈 교수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광대학교병원 내과를 전공한 이후에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감염내과 전임과정을 마쳤다.

감염내과에서는 미생물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감염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진료과로써 각종 장기에 발생하는 감염질환과 패혈증, 그리고 장기이식환자나 후천성 면역결핍증 환자처럼 면역기능이 저하된 경우에 발생하는 기회 감염질환 및 각종 전염병의 치료 및 예방을 담당한다.

또한 타 진료과에서 발생하는 발열, 적절한 항생제사용에 대해 자문을 하며 병원감염의 발생을 감시하고 그 발생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진료영역은 원인불명열 , 독감, 여행성설사, 계절성 열성질환(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 여행자의학, 성인예방접종 등이 있다.




이재훈 교수는 󰡒감염질환은 수백가지가 넘으므로 모든 감염질환에 대한 예방법이라는 것은 없으나 평소 손을 잘씻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등 개인위생관리가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이라며 평소 질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면역기능이 떨어져 각종 감염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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