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대학생들이 신학기 입학과 동아리 모임 등으로 음주 강요, 폭음 등의 대학 음주문화 분위기를 개선하고 금연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시 보건소는 3일 세명대학교와 한국폴리텍Ⅳ제천캠퍼스, 4일에는 대원과학대학에서 각각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캠페인과 "술이 아니어도 즐거울 수 있다"라는 내용의 절주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각 대학 인터넷홈페이지에 "대학교 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를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절주 캠페인과 더불어 각 대학의 학내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안내 및 직ㆍ간접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는 등 금연교육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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