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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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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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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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인간유전체다형성연구소
가톨릭인간유전체다형성연구소(소장 정연준)는 오는 2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최근 첨단 연구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유전체다형성(CNV, copy number variation)’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유전체다형성(CNV) 연구는 단일염기다형성(SNP) 연구와 함께 최근 유전체 연구에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야로 유전체지도를 통해 개인별 맞춤의학을 구현하는 미래의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톨릭인간유전체다형성연구소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BK21 생명의과학사업단과 한국CNV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CNV 분야에 관해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토론토의대의 스티븐 쉐러 교수와 하버드의대의 찰스 리 교수가 참석한다.
원광대 정헌택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스티븐 쉐러 교수와 찰스 리 교수가 각각 질병발생에 있어 유전체다형성의 역할, 인간유전체다형성의 세부 구조 연구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가톨릭의대 정연준 교수는 한국에서의 유전체다형성 연구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한편 작년 5월에 문을 연 가톨릭인간유전체다형성연구소는 한국인에 대한 유전체다형성 연구를 바탕으로 당뇨, 고협압, 자가면역질환, 대사질환 등 만성 난치병의 조기진단과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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