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주한의무사령관에게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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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주한의무사령관에게 감사패 받아
  • 박해성
  • 승인 2008.0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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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세인트 사령관 방문, 주한미군 대장암 환자 치료에 감사
▲ 주한의무사령관에게 감사패 받는 최동욱 교수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22일 주한미군 의무사령관이자 121 병원장인 그레고리 졸리세인트(J. Gregory Jolissaint)에게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졸리세인트 의무사령관은 주한미군 의무사령부 및 121 병원과 협약을 맺은1997년부터 지금까지 주한미군 병사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준 삼성서울병원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직접 방문한 것.

특히 지난해 9월 삼성서울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 중인 미군 가족 카탈리나 델리온(Catalina Deleon, 53) 씨의 해당 의료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감사패는 카탈리나 씨의 수술을 담당한 최동욱 외과 교수와 항암치료를 담당한 박영석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각각 받았으며,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과 이강우 국제진료소장 등이 참석해 환자의 건강회복을 축하해 주었다.

그레고리 졸리세인트 사령관은 “우리와 삼성서울병원의 파트너십이 환자를 살렸다”며 “이번 치료를 계기로 삼성서울병원의 국제적 의료수준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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