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센터 서울분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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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센터 서울분소 개소
  • 이경철
  • 승인 2008.01.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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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의 서울 분소가 문을 연다.

전북대병원 측은 1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내에 최신 화상 회의 시스템을 갖춘 분소를 열고 본격적인 서울 업체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소재 병원의 임상시험 관련 센터가 서울로 역진출한 사례는 흔치 않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기능성식품센터는 2004년 산업자원부 지정을 받아 건강기능식품의 인체 적용 시험을 위해 설립됐으며 골관절염과 갱년기장애, 숙취 해소, 성기능 개선 등 다양한 건강식품에 관한 인체 적용 시험을 수행해왔다.

이날 서울 분소가 개소함에 따라 수도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이 가능해져 더욱 다양한 분야의 기능성 식품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능성식품센터는 채수완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6층 대강당에서 서울 분소 개소식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과 인체적용시험 전략 심포지엄"을 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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