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BIT복합연구단지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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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BIT복합연구단지 공청회 개최
  • 박현
  • 승인 2008.01.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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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와 KAIST(총장 서남표)는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제적인 생명공학기술(BT)ㆍ정보통신기술(IT) 복합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와 KAIST는 차세대 블루오션인 BIT 융복합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외국인 투자유치를 촉진시키기 위해 2006년 9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천 청라지역에 2012년 완공을 목표로 국제BIT복합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서남표 총장(KAIST), 권두환 대학원장(서울대), 양지원 대외협력부총장(KAIST), 왕규창 의대학장(서울대), 박필환 과장(과기부), 박준성 사무관(재경부), 민희경 본부장(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BIT PORT 조성사업 성공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남표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공청회는 △사업 경과보고 및 개요 발표(KAIST 박선원 단장) △국제BIT복합연구단지 사업내용 발표(서울대 성제경 교수)로 진행됐다.

이후 패널토론(좌장 신희섭 KIST 미래융합기술 연구소 신경과학센터장)에서는 재원조달방법, 사업성 검토, 기대효과, 지역발전연계방안 등을 주제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이명철 교수(서울대 BIT PORT 사업단장)는 “서울대학교의 BT기술과 카이스트의 IT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다.”며 “국제적인 BIT복합연구단지는 BIT관련분야 외국기업을 유치하고 우수한 차세대 BIT 융합 연구인력을 확보함으로써 대한민국의 21세기 신 성장동력으로써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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