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환자에 승모판막 수술
상태바
이라크 환자에 승모판막 수술
  • 강화일
  • 승인 2008.01.08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흉부외과 조건현 교수가 최근 이라크인 쇼알라 세하브(Shoala Sehab, 여, 48세)씨를 대상으로 승모판막 대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술은 강남성모병원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협력해 실시하는 2007년도 ‘이라크 어린이, 일반 환자 초청 치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내원 당시 환자는 운동시 호흡곤란과 심장잡음, 경도의 심장비대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입원 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승모판막협착증 및 폐쇄부전증을 진단받아 수술을 받지 않을 경우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흉부외과 조건현 교수의 집도로 인공기계판막을 이용한 승모판막 대치술을 시행했으며 수술결과는 양호한 상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