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1월 2일 병원 대강당에서 2008년도 신년교례식을 갖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백낙환 이사장과 백수경 재단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인사와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행사에서 부산백병원 최장석 원장은 “부산백병원 재도약을 위한 비전 프로젝트” 로 21세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 및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 교직원에게 희망을 주는 병원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8년도에는 대학의 사명인 교육, 연구, 사회봉사 중 특히 연구 분야에서 우리 인제대학교와 백병원이 일취월장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연구 분야의 도약을 위해서 학교에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후 백중앙의료원은 교수회의 일정에 맞추어 1월 2일 동래백병원, 4일 상계백병원, 7일 서울백병원, 8일 일산백병원에서 각각 신년교례식을 가지고 2008년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