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주조합 설립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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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주조합 설립완료
  • 박현
  • 승인 2007.11.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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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구성원 모두 함께 성장하는 기업
의료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대표 이철희)은 최근 자사의 우리사주조합이 설립 완료됐다고 전했다.

우리사주조합은 종업원들이 설립한 단체를 통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해 경영과 이익분배에 참여하는 종업원지주제의 한 형태로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직원들도 더불어 성장할 수 있어 많은 기업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지케어텍 우리사주조합은 지난달 조합원 모집 당시 가입 대상자 대부분이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전년대비 매출액 250% 증가, 250여명 규모의 최대규모 의료IT 기업 그리고 국공립 대형병원 사업 석권 등으로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기업가치를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전 직원의 주인의식 공유와 적극적 동기부여를 통해 지속성장의 근간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경영진의 이해와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설립됐다.

이 조합의 정명환 조합장은 “창사이래 최고의 성장률을 보이는 현 시점에서 직원들이 회사의 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그 결실을 나누기 위해 설립됐다”면서 “설립과정 중에 회사측의 적극적 동의와 후원을 받아 설립된 만큼 회사와 개인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성장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성과평가제도를 통해 개인의 능력과 실적에 따른 보상실현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특히 2년 연속 고과 우수자는 자동으로 승진 심사 대상자격을 부여함으로써 능력 있는 직원에게 초고속 승진의 길을 열어두고 있다.

이로써 이 회사는 기업가치 상승혜택 공유와 성과배분 그리고 능력에 따른 보상 등 직원들이 벤처기업의 꿈을 실현하는데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이 회사의 이철희 대표는 “기업을 이끄는 것은 경영진이지만 추진력은 직원들 개개인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잘 알기에 회사가 커가는 만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고민하고 있다”면서 “소수의 이익실현을 위해 갈대처럼 흔들리는 여느 기업과 달리 주주와 경영진 그리고 직원 등 세 구성요소가 균형을 이룬 무한성장의 기틀 위에서 국가와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IT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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