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7일 오후 2시 오산당병원(원장 이찬수)과 협약식을 갖고, 향후 새로운 의료문화를 창출하고 의료발전에 기여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 병원은 진료와 교육은 물론 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호 환자를 공유하는 한편, 검사의뢰 및 회신을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으며 의학정보와 경영정보에 있어서 축적된 지식도 교류하기로 했다.
1994년 4월 서초구 방배동에 개원한 오산당병원은 7개 진료과와 5개 특수클리닉, 종합검진센터와 척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체제의 노인전문병동을 가동해 고령환자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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