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市)는 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대책상황실을 설치해 7개조 21명이 24시간 비상 근무하도록 했다.
시는 이 기간에 월 1차례 가상훈련을 실시하고 닭과 오리 등 가금류의 예찰 강화, 소독의 날(매주 수요일) 운영, 철새와 텃새 접촉 방지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또 종계장과 부화장 등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수시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사전에 막아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닭과 오리가 야생조류와 접촉하지 않도록 농가에서 그물막 설치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 및 철새 도래지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여행을 자제해 달라"며 "의심가축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031-820-2462, 020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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