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해 노인들이 뭉쳤다
상태바
노인을 위해 노인들이 뭉쳤다
  • 정은주
  • 승인 2007.11.02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르신 자원봉사자 발대식
노인이 나서서 몸이 불편한 다른 노인을 돌보는 ‘어르신 자원봉사자’가 구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어르신 자원봉사자는 대한간호협회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기금을 지원받아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난 2005년부터 전개해오고 있는 ‘1노인 1건강 면허갖기 캠페인’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교육받은 어르신으로 구성됐다.

11월 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발대식은 안필준 대한노인회 회장, 이제훈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이에 앞서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이 ‘새로운 문명사회와 나눔의 시대’를 주제로 특강을 고 평소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