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
상태바
10월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
  • 박해성
  • 승인 2007.10.15 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초청, 다양한 합창 하모니 선보여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12일 낮 12시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초청해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 음악 ‘꽃 구름 속에’, ‘나물 캐는 처녀’를 비롯해 재즈와 오페라 음악 ‘춤을 추어라 예쁜 소녀여’, ‘서머타임’, ‘자욱한 그리움’ 등 다양한 하모니를 선보여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날 지켜줄 이’, ‘채터누가 츄츄’, ‘마이웨이’,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등 웅장한 남성 중창과 조화로운 여성 중창을 노래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그간 병마와 병간호에 지친 환자와 그 가족을 위안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유쾌한 음악회를 만들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