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이주노동자건강협회서 공로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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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이주노동자건강협회서 공로상 수여
  • 정은주
  • 승인 2007.10.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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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은 이주노동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과 경제적으로 열악한 이주노동자들의 진료비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10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 창립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감사패 수여식에는 서울아산병원 박건춘 병원장을 대신해 김인구 교육부원장이 참석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여 년간 관악구 봉천동의 조선족 중국동포들의 쉼터 ‘사랑의 집’, 경기도 마석의 외국인 노동자 쉼터 ‘샬롬의 집’ 등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수시로 방문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우한 환자들을 위한 진료비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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