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교수 인준투표서 통과
오동주 교수(전 고대 구로병원장)가 제9대 고대 의무부총장으로 확정됐다.고대의료원은 28일 오후 6시에 교수의회 주최로 실시된 교수 인준투표 결과 오동주 원장이 과반수 이상의 찬성(찬성률이 90% 정도인 것으로 알려짐)을 얻어 제9대 고대의무부총장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1976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91년부터 고대구로병원 교수로 재직해오면서 2004년도에 고대 구로병원장을 맡아 현재까지 원장직을 수행해 왔다.
또 대한내과학회 순환기 분과위원장, 대한병원협회 국제이사, 서울시병원회 홍보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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