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교수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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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교수세미나 개최
  • 정은주
  • 승인 2007.09.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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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원장 박우성)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오크밸리에서 ‘2007년도 교수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수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병원의 발전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기홍 단국대학교 총장과 장무환 의료원장, 박우성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 및 2007년도 신규임용 교원을 포함한 100여 명의 교수들이 참여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세미나에서는 병원이 당면한 현안들에 대한 담당교수들의 발표가 있었으며, 발표 후에는 각 현안에 대한 교수들의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병원 증증도 현황’에 대한 백기청 부원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조종태 QA팀장의 ‘2주기 의료기관평가’, 박동국 암센터 소장의 ‘암센터’, 김형지 홍보팀장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박윤찬 MIS센터 소장의 ‘최소침습수술센터’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중환자실과 진료의뢰센터에 대해서는 박재석 교수와 이길호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세미나 장소로 이동하기에 앞서 참석자들은 최근 이전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를 둘러보는 일정도 가졌다.

박우성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거론된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교수들이 진료와 교육, 연구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힘쓰겠다”며, 중부권 선도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수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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