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의료기관과 협력병원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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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의료기관과 협력병원 체결
  • 박현
  • 승인 2007.09.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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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은 최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흥요양병원, 한미병원, 효드림노인전문병원 등 9개 병의원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갖고 지역주민의 의료의 질 향상과 병원상호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고려대 안산병원과 협력병원을 체결한 9개 의료기관은 조인식에서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협력 체제 구축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으로 안산 및 시흥 지역을 기반으로 환자 진료 및 임상 교육을 위한 인적/기술적 지원,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의학/경영정보 교환 등 폭넓은 교류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인식에서 박영철 원장은 “안산병원은 협력병원들과 진료 교육 연구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가져나갈 것”이라며 “환자의뢰 및 회송을 위해 효율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협력병원간 기능성을 최대한 살려 상호발전 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모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경희재활요양병원(원장 안성탁), 고대정형외과(원장 김용욱), 군포효림요양병원(변정욱), 시흥요양병원(원장 장양섭), 신천고려재활의학과의원(원장 조호성), 안산조은요양병원(원장 윤현아), 청심요양병원(원장 정필승), 한미병원(원장 김만재), 효드림노인전문병원(원장 이재원) 등(이상 가나다순) 안산, 시흥지역 등을 배후로 특성화된 진료와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 안산병원은 이날 체결한 9개 병의원을 포함한 32개의 병의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해 진료회송 및 환자들이 질병의 진행에 따른 적절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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