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심장혈관 촬영기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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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심장혈관 촬영기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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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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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순환기센터는 최신 심장혈관 촬영기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번에 추가 도입된 심장혈관 촬영기는 독일 지멘스社에서 개발한 디지털 장비로, 기존 장비에 비해 혈관의 선명도가 뛰어나 미세혈관 질환까지도 더욱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 관상동맥이 심하게 좁아진 경우에도 경피적중재적 시술이 용이해 환자가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혈관질환의 진단 시 촬영시간 및 조영제 투입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카테터 시술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고, 동시에 양면에서 입체 각도로 투시 관찰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을 수행할 수 있다.
성바오로병원 순환기센터는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소아과,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 심장혈관질환에 높은 의학적 지식과 기술을 지닌 교수진으로 이뤄져 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의 심장혈관센터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새로운 치료법 개발 및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성바오로병원은 지난 12일 오후 1시 심혈관촬영실에서 김기순 병원장, 이 성 의무원장, 노태호 순환기내과 교수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성식을 갖고, 전문센터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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