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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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실시
  • 최관식
  • 승인 2007.09.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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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촌운동 일환으로 철원군 초등학생 40명 연수원 초청 1박2일간 진행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8월 31일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2일간 철원군 초등학생 40명을 연수원으로 초청해 "제2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1사1촌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던 유나이티드제약이 농촌의 어린이들에게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목적으로 올해 2회째 실시하는 행사다.

이를 위해 작년 11월 철원군(군수 정호조)과 자매결연을 맺고 12월에 1회 행사를 개최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2회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은 철원군 내 17개 초등학교 4∼6학년생으로 총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박2일간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학증서 및 장학금 지급, 청와대 및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한국영리더십센터의 리더십 교육, 철원군 선배와의 대화, CEO특강 등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기 위한 기본 소양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청와대 관람 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대통령으로부터 환영의 인사와 격려를 듣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학생들은 "이런 나라를 만들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 청와대에 전달하기도 했다.

강덕영 대표이사는 "그동안 농촌일손돕기, 김장담그기 등 1사1촌운동을 실천해 오다 농촌의 어린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자라나는 새싹인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큰 꿈과 희망을 선사해 가정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장래에 국가를 짊어지고 갈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중국 하얼빈에 조선족 어린이합창단을 구성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어린이들의 재능을 키워주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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