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새로운 개념 드레싱제 가드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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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새로운 개념 드레싱제 가드젤 출시
  • 최관식
  • 승인 2007.08.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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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 생성 후에 사용해도 딱지 분해해 상처치유 도와주는 기능 갖고 있어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새로운 개념의 드레싱제 "가드젤"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드젤은 상처 내 보습환경을 조성해 흉터 및 통증 걱정 없이 상처치유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향후 이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현대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가드젤 드레싱은 하이드로겔 형태의 최신 습식드레싱 제품으로 생체친화성 고함수 하이드로겔이 보습환경을 조성하고, 생체 자연치유물질인 삼출물의 적절한 흡수와 유지를 통해 딱지가 생기지 않아 흉터 생성을 최소화하고 상처치유를 빠르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우수한 방수성 및 통기성이 있어 세균감염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하며, 점착면이 투명해 상처 치유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것.

특히 기존의 폼이나 콜로이드형태의 제품은 딱지 생성 후에는 사용할 수 없었으나, 가드젤은 최신의 하이드로겔 형태로 딱지 생성 후에 사용해도 딱지를 분해해 상피세포를 활발하게 함으로써 상처치유를 도와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하이드로겔 습윤드레싱 제재가 갖는 미흡한 삼출물 흡수력의 문제점을 해결해 자기 무게의 2배 정도를 흡수하는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는 것.

가드젤 드레싱은 표준형(26×65mm, 5매), 확장형(45×70mm, 3매), 복합형(표준형 3매, 확장형 1매)으로 포장 단위가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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