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활명수 젊은층 겨냥해 이미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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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활명수 젊은층 겨냥해 이미지 새단장
  • 최관식
  • 승인 2007.07.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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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내세운 새 광고 통해 20대 중반 세대에 직접적인 메시지 전달
동화약품공업㈜(사장 윤길준)는 "까스활명수"의 새로운 광고인 이윤지편을 통해 더욱 젊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동시에 주소비층을 젊은 세대로 확장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까스활명수"의 신규 광고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중장년층을 넘어 젊은 세대에도 소화에는 까스활명수라는 인식을 형성시키고, 그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까스활명수는 2005년 신화의 멤버 김동완을 광고에 등장시키면서 국내 최장수 브랜드지만 오래된 이미지를 벗고 젊은층과 중장년층에게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이윤지편은 보다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20대 중반의 젊은 세대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 하에 광고를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까스활명수의 브랜드 재활성화는 매출에도 그대로 반영돼 매년 5∼10%씩 꾸준한 성장을 보였고 지난해 461억원의 매출을 올려 2005년 대비 20% 가까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까스활명수는 이번 광고를 통해 보다 젊고 새로운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젊은 브랜드로 자리잡는 한편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넘버원 소화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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