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북부노인병원 개원 첫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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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북부노인병원 개원 첫돌
  • 윤종원
  • 승인 2007.05.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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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은 지난 15일 개원 첫돌을 맞았다.

이날 열린 개원 1주년 기념식에는 유병옥 서울의료원장, 김동진 시립동부병원장, 박민수 서울시 보건정책과장 외 중랑구 지역의 보건의료인 및 지역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중랑구 김수자 의원과 송곡고 왕춘정 교장 등 지역인사 및 봉사단장과 봉사자로 구성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거행했다.

이와 함께 개원1주년 기념식을 맞아 포상도 함께 실시됐다. 내과 이향림 과장 외 5명이 유공직원 표창을 받았으며, 원무팀 최정윤 주임 외 6명이 친절상을 받았다.

더불어 열린 2007년 상반기 창안 제안제도 포상에는 기획실 주영래 주임이 금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은 개원 1주년 기념 인사말에서 ‘명품 노인병원’을 목표로 탈바꿈을 시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른바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에 전 직원이 전사적으로 앞장 서 노인병원하면 ‘북부노인병원’ 노인병원 중의 ‘명품 병원’하면 ‘북부노인병원’을 떠올릴 수 있도록 서울시민에게 각인 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은 “‘명품노인병원’이란 ‘사랑과 고객감동’이 가득한 선진간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료절차가 간단한 e-Hospital 기반의 수속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와 함께 ‘표준 진료 지침’을 개발해 불필요한 검사 등의 과잉 진료를 없애, 적정한 비용으로 ‘명품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말하는 것”이라면서“언제나 고객이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화합해 ‘환자에게는 친절과 사랑’으로 ‘동료간에는 신뢰와 화합’으로 ‘업무에서는 창의와 혁신’을 추구하여 더욱 정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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