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협력업체 관계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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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협력업체 관계 강화 나서
  • 최관식
  • 승인 2007.04.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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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결제 기간 기존 90일에서 45일로 단축하고 어음발행일도 늘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대금결재기간 단축, 협력업체 간담회, 협력업체 관계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정책을 기반으로 거래처 협력관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달부터 원료와 기계설비 대금결재 금액 현금화 기간을 45일로 기존보다 약 50% 단축하는 한편 포장재는 현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또 어음발행일(기산일)의 경우 매월 15일과 말일 2회로 늘려 협력업체의 대금결재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다 향남공장은 매년 협력업체 초청간담회를 열고 우수거래처 시상 및 우수 사례발표와 경영혁신 특강을 진행하는 등 협력업체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한 품질향상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협력업체 관계관리(SRM: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시스템을 2005년부터 구축해 물품 구매, 공급사 선정에서부터 계약, 발주/납기, 재고관리, 사후관리 등을 전용 홈페이지(www.srm.daewoong.co.kr)를 통해 신속하게 정보공유와 의사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욱 대표는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 고객만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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