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 캐터링 박흥순 대표 후원금 1억원
상태바
범진 캐터링 박흥순 대표 후원금 1억원
  • 강화일
  • 승인 2007.04.16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새병원 후원회에
지난 6일 범진 캐터링 주식회사 박흥순(스테파노스) 대표가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를 방문하여 새병원 건립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2월 말 성모병원 치과 교수로 정년 퇴임한 최목균 명예교수와 동행한 박흥순 사장은, 평소 최목균 명예교수와 절친한 사이로 지난 해 최목균 교수에게 신앙적인 인도를 받아 부부가 함께 영세를 받고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교우로 알려졌다.
특히 박흥순 사장은 가톨릭의대나 CMC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던 분으로 가톨릭 교회가 새병원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생명존중의 이념에 공감하여 흔쾌히 기탁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최영식 의료원장은 대학과 CMC 교직원 모두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하며, 이렇게 각계각층의 도움과 후원으로 지어지는 우리 새병원이 생명윤리를 수호하며, 후원하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자들이 최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