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저명과학자상 수상
상태바
국제 저명과학자상 수상
  • 박현
  • 승인 2007.04.13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의대 류인균 교수, 국내 연구자 최초
서울대의대 정신과 뇌과학과정 류인균 교수가 국내에선 최초로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약물의존연구소(NIH/NIDA)에서 수여하는 "2007 국제 저명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류 교수는 미국 NIH와 "뇌기능 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개발 연구사업단(사업단장 : 김경진 서울대 자연대 교수)"의 연구비 지원으로 이뤄진 일련의 뇌영상 연구로 필로폰 중독의 원인 및 병리규명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미 NIH는 2000년이래 매년 약물연구분야에서 외국의 저명한 과학자를 선정해 "국제 저명과학자상"을 수여해 왔고 국내에서는 류인균 교수가 첫 번째 수상자가 된다.

류 교수는 미국방문협력연구비(1만3천달러)를 지원 받으며 뇌기능 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개발 연구사업단의 공동지원 하에 하버드의대 뇌영상연구소에서 첨단 뇌영상분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