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분당제생병원(원장 유희탁)은 지난 11일 오후 5시 본관 2층 산부인과 로비에서 유희탁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인과 복강경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복강경수술은 배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낸 뒤, 특수 카메라가 부착된 복강경을 집어 넣어 레이저나 특수외과 전기술 등 특수기구를 이용해 하는 수술을 말한다.
칼로 복부 부위를 절개하던 기존의 개복수술이 절개 부위가 크고, 흉터와 출혈이 많으며 회복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을 보완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절개부위가 작고 흉터와 출혈이 적으며 회복시간도 개복수술보다 훨씬 짧을 뿐 아니라, 수술 후 통증도 훨씬 덜한 것이 복강경수술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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