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웰빙의 시작입니다
상태바
정신건강, 웰빙의 시작입니다
  • 윤종원
  • 승인 2007.04.05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경정신의학회, 정신건강의 날 행사 성황
‘정신건강, 웰빙의 시작입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정영조)는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백범기념관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가졌다.

정영조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정신보건사업을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이 많이 개선됐다”고 밝히고 “정신장애우들에게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사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최희주 복지부 보건정책관은 “정부가 정신질환의 예방, 조기 발견, 치료, 재활 등을 위한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을 확대 하겠다”고 약속했다.

기념식 후에는 연극 ‘하얀 자화상’이 공연돼 우리 사회와 가족의 아픔을 함께 했다.

정신분열증 환자가 가족으로부터 버림 받았지만 재활에 성공해 요양병원 음악치료사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연극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홍보대사인 정애리 씨가 주인공을 맡아 4월, 5월에 걸쳐 서울 대학로와 경기도 17개 지역의 공연장에서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다.

학회는 정신건강의 달인 4월 한달간 대국민건강강좌 ‘스트레스, 불안 그리고 중독’을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국민정신건강을 위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권장도서 30선’의 선정 작업을 마치고 이를 인터넷 교보문고와 본사에 게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보문고에서 저자와의 대화시간도 마련했다.

△저자와의 대화 시간 = 14일 오후 3시 교보문고 분당점(건국의대 정신과 하지현 ‘관계의 재구성’), 17일 오후 7시 교부문고 본사(연세의대 정신과 신의진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21일 오후 3시30분 교보문고 잠실점(양창순 ‘인간관계에서 진실한 마음을 얻는 법’), 28일 오후 3시 교보문고 분당점(김병후 ‘아버지를 위한 변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