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용산병원, 리모델링하면서 다기능진료실 오픈
진료실 하나를 놓고 여러 진료과에서 돌아가며 사용하는 다기능 진료실이 등장했다. 중앙대 용산병원(원장 민병국)은 최근 진료동과 센터동 2층 내부를 전면 리모델링하면서 요일별로 각각 다른 진료과가 활용할 수 있도록 꾸민 다기능 진료실을 오픈했다.이에 대해 용산병원 한 관계자는 “외래 진료공간이 부족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다기능 진료실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용산병원은 다기능 진료실에 전담 간호사를 상주토록 해 진료과목이 바뀌더라도 환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용산병원은 앞으로도 각 진료과별로 환자증가 추이에 따라 유동적으로 개별 진료과에서 다기능 진료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