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시장 지지 의약인 모임
의료계 정치세력화를 위한 "청메포럼"이 공식 출범한다. "청메포럼"은 오는 16일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협회장을 추대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오전 7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창립기념식을 갖는 "청메 포럼"은 초대회장에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협회장(용현의원장)을 추대했다.
"청메포럼"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지지하는 의약인들의 모임으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5개 보건의료단체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초대 회장에 추대된 한광수 전 회장은 "회원 150여명을 중심으로 앞으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정치적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메"는 이 전 시장의 업적인 청계천과 메디컬에서 따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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