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질병코드 모니터링 조회 시스템 서비스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에서 요양급여비용 청구시 기재하는 질병코드가 얼마나 정확하게 기재되었는가를 스스로 확인 할 수 있는 "질병코드 모니터링 조회시스템" 서비스를 지난 6일부터 개시했다. 요양급여비용청구시 기재하는 질병코드는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질병통계 생성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환자분류체계를 이용한 질병별 관리지표 생성 등 심사 평가업무에 기초가 되는 자료이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질병코드의 오류내역 및 지표등을 제공해 얼마나 정확하게 기재되었는가를 요양기관 스스로 확인해 자율적으로 질병코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질병코드 Web조회시스템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질병코드지표 모니터링 Web서비스의 내용은 질병코드오류내역과 함께 불완전코드 기재율, 중복코드 기재율, 질병코드 개수지표 등이다.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모든 요양기관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되지 않은 요양기관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가입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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