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이 감염내과를 신설하고 지난 3월 1일부터 정상진료에 들어갔다. 대전성모병원의 이번 감염내과 신설은 최근 늘어나는 신종 전염병의 발견 치료와 감염 질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감염내과 박선희 교수는 폐렴, 결핵, 뇌수막염과 신우신염ㆍ방광염 등 요로계 감염질환과 말라리아,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등 법종전염병, 해외여행관련 감염질환, 불명열 등을 주로 진료하게 된다.
대전성모병원 내과는 기존 7개 진료과목에서 하나가 추가된 8개의 진료과목(순환기내과, 내분비 내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종양혈액내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류마티스내과)으로 늘어났으며, 총 23명의 전문 교수진을 갖추게 됐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