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 대한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축사 통해 화합 강조
대한약사회는 7일 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제5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예산 30억7천719만원 중 29억2천968만원의 결산과 30억9천380만원의 새 예산안을 승인하고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김철수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원희목 회장이 지난 번 임기 중 건강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자 의사들이 한결같이 힘을 모아 원 회장님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며 "그 결과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게 바로 "상생"이 아니겠느냐"고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김철수 회장은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목표이며 상생하고 서로 도우면 각 직능단체가 안고 있는 어려움도 쉽게 해결될 것"이라며 보건의료계 직능단체의 화합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