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임상의학부 책임자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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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임상의학부 책임자로 승진
  • 박현
  • 승인 2007.01.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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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고재욱 전무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동사의 임상의학부 책임자인 고재욱 전무가 2월1일부로 노바티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임상의학부 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 Region, Asia-Pacific)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고 전무는 앞으로 노바티스 아태 지역 임상의학부문을 혁신적인 임상연구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노바티스 내 각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치료 분야에 걸친 임상연구 발전에 힘쓰고 아태 지역의 노바티스 글로벌 의학정책의 실행을 담당한다.

고 전무는 당분간 한국노바티스에서 근무하면서 한국, 대만, 호주를 비롯해 아태 지역 총 11개 국 간의 조율을 통한 신제품 출시와 의학 관련 관리업무를 맡게 된다.

고 전무는 2000년 한국노바티스에 부임 후 임상의학부를 조직해 크게 성장시키고 한국 내 다국적 임상연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기록해 관련 분야를 발전시키고 국제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198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소아과 전문의)하고 한국노바티스 입사 전까지 국립의료원 소아과 과장을 역임했다.

이번 임명은 한국노바티스 관리자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서 글로벌시장에서 한국 매니저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반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노바티스에는 고 전무 외에도 3명이 글로벌 직책에 임명되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 및 미국, 유럽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3명의 마케팅 매니저는 각 분야에서 신흥성장시장(EGM) 지역 팀 리더로서 역할을 같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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