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퇴직모임 녹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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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퇴직모임 녹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
  • 최관식
  • 승인 2006.12.2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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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커뮤니케이션 공간 확대 등 회사와 녹우회 공동발전 방안 논의
녹십자 퇴직사우 모임인 녹우회가 최근 녹십자 목암빌딩 7층 대강당에서 전·현직 임직원 1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2006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회원간 커뮤니케이션 공간 확대 등 회사와 녹우회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토의됐다.

정기총회에 이어 목암빌딩 7층 카페테리아에서 개최된 송년모임은 옛 동료의 근황과 회사 및 회원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선후배 사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녹우회 김주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초 독감백신 원료 생산공장 구축이라는 중차대한 시기를 맞고 있는 녹십자에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변함없는 지지를 다짐했다.

이어 녹십자 허영섭 회장은 "회사 안팎에서 녹십자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녹우회 회원들의 노고를 잊지 않을 것"이라 치하하고 "녹우회와 녹십자 가족이 한데 힘을 모아 도약을 이루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모임은 허영섭 녹십자 회장, 강기진 GC헬스케어 사장 등 가족사 현직 임원 및 녹우회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사측은 녹우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정성이 담긴 기념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창립 15년째를 맞고 있는 녹우회는 녹십자 퇴직사우들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으로 지역별, 동호인회별로 결성된 19개 지회를 통해 전·현직 임직원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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