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청구협상 주도권 확보…단일폭 최대인 31% 인하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14일 오전 의협에서 EDI 진료비 전자청구 사업자로 (주)KT를 선정하고 VAN-EDI 요금을 단일폭으로는 최대인 31% 인하하는 내용으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체결조인식에는 의협 이승철 상근부회장과 (주)KT 채종진 솔류션사업본부장이 양측 대표로 참석했으며 김주한 의협 정보통신이사가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식은 의협이 협상의 주도권을 확보한 가운데 VAN-EDI 요금을 단일폭으로는 최대인 31%를 인하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2006년 1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4년6개월간이며 새로운 요금체계는 2007년 1월1일부터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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