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마스트리에 희망저금통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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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마스트리에 희망저금통 열렸다
  • 박현
  • 승인 2006.12.12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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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바티스, 295 희망동전 모으기 행사 실시중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 www.novartis.co.kr)는 ‘글리벡 295희망이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내에 주황색 ‘295 희망저금통’을 달아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만성 골수성 백혈병 및 전이성 위장관 기저종양(GIST) 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모금 행사를 벌인다.

노바티스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성분명:이매티닙)의 국내 허가 5주년을 기념하는 ‘글리벡 295희망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295희망 저금통’ 배포 활동을 펼쳐왔다.

‘295 희망저금통’은 따뜻한 느낌의 반투명 오랜지색 선물 박스와 흰색 리본 포장 형태로 제작됐으며 현재까지 전국 70여 개의 병원 및 관련 기관에 총 3천여 개의 저금통이 배포됐다.

이번 사내 기금모금 행사는 매년 연말이면 장식용으로 설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회사차원에서 펼치고 있는 ‘글리벡 295희망이야기’캠페인의 의미를 살린 아이디어를 활용한 것으로 노바티스 임직원들은 12월 한 달간 사내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295희망저금통’에 자율적으로 모금할 수 있다.

‘295 희망 저금통’ 배포활동을 통해 의사, 환자 및 환자 가족, 노바티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인 기금은 내년 1월 한 달 동안 수거해 글리벡 관련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전이성 위장관기저종양(GIST) 환우회에 전달,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 위장관 기저종양(GIST)환자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의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연말의 따뜻한 마음을 한 데 모으자는 의미에서 준비했다”면서 “노바티스 임직원의 정성이 모여 병상에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95’는 약 2천명의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위장관기저종양 환자가 글리벡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글리벡 5년 생존율 연구결과 글리벡을 복용해 온 환자의 5년 생존률이 약 90%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메시지이다.

한국노바티스는 올 한해 글리벡의 국내 허가 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글리벡 295 희망이야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위장관기저종양을 앓고 있는 환자 또는 가족들의 완치의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투병 수기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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