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재분류 기본틀 마련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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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재분류 기본틀 마련 방안 모색
  • 김명원
  • 승인 2006.11.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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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의협 의료정책포럼 열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 의료정책연구소는 의약품 재분류에 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의약품 재분류의 기본틀을 제안한다’는 주제로 12월 7일 오후 의협 동아홀에서 제21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정부는 최근 일반의약품 복합제를 건강보험 급여에서 제외하고 일반의약품 단일제의 비급여화도 추진하고 있는 상황.

이에 양기화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은 “건강보험제도의 근본목적과 의약분업의 취지를 훼손하고 특히 오남용 우려가 큰 일반의약품 관리도 문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바람직한 의약품 재분류의 기본틀 마련을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헌식 교수(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가 ‘의약품 재분류의 기본틀을 제안한다’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지정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강창원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이평수 건강보험관리공단 상무,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위원, 안승용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부회장, 김동섭 조선일보 기자, 송재찬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 의약품정책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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