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 제1병원ㆍ남경제1병원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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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 제1병원ㆍ남경제1병원과 협약
  • 김명원
  • 승인 2006.09.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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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교육 연구 진료 분야 협력
아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소의영)이 지난 15일과 18일 각각 북경대학 제1병원(병원장 류유춘)과 남경시 제1병원(병원장 판화이닝)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아주대학교병원 소의영 병원장, 민병현 세포치료센터장, 조준필 응급의료센터장, 배기수 대외협력담당 교수 일행이 북경대학과 남경시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력 체결은 국가 보건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 위한 것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개발 △학술교육 및 공동연구 △단계적인 임상, 연구, 교육 프로그램 추진 △의료서비스 교환 및 이의 지원 등 진료, 연구, 교육 등에 있어 긴밀한 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북경대학 제1병원과의 협약 체결 조인식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이 수원시가 WHO 안전한 도시로 지정받는데 크게 기여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보유한 안전의료시스템 구축기술과 세포치료기술을 이용한 첨단의료 시술을 선보였다.

또한, 남경시 제1병원과는 세포치료제의 개발과 이의 산업화를 이루고 쌍방의 공동 발전과 우의를 목적으로 세포치료센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아주대학교병원과 남경시 제1병원은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 및 소개 개발에 공동 노력하고, 세포원의 확보 및 세포 상업화을 위한 임상 연구 등에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소의영 아주대학교병원장은 “이번 상호협력 조인식을 계기로 중국 병원과 본격적인 상호 교류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로가 갖고 있는 풍부한 의료자원과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 서로가 획기적인 업적을 거둘 수 있기를 고대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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