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망 창업기업 기술 및 제품 전 세계에 뽐내다(마인드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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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 창업기업 기술 및 제품 전 세계에 뽐내다(마인드허브)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4.12.25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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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S 1000+ 창업기업, CES 2025 K-Startup 통합관 부스 운영
성균관대학교 공동관 BT-S CENTER 부스 운영 통한 기술 홍보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CES 2025)에 참여하는 DIPS 1000+ 창업기업들의 부스 참여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의 글로벌 홍보 및 글로벌 사업화 경쟁력을 갖춘 유망 창업 기업의 기술 및 제품 소개 등을 통해 해외 신시장 개척 및 시장 선점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CES 2025는 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로서 국제적인 혁신의 장이며, 소비자와 기술 업계의 모든 사람이 모이는 국제적인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모든 산업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비즈니스 행사로서 혁신적인 업체들이 브랜드를 홍보하는 비즈니스 무대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등 해외 인허가 및 홍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화를 희망하는 DIPS 1000+ 바이오헬스 분야 성균관대 부스 참여기업(6개사)과 CES 2025 K-Startup 통합관 DIPS 1000+ 바이오헬스 분야 부스 참여기업(3개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3> [CES 2025 참여기업] 마인드 허브

‘AI 기반 인지·언어 재활 솔루션 ‘제니코그’ 선보여

미국, 일본 및 아시아권역 진출 추진

제니코그 사진
제니코그 사진
이해성 대표
이해성 대표

㈜마인드허브(대표 이해성)가 내년 1월 7일(화) 부터 10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 ‘K-Startup관’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 및 첨단 기술 전시회로, 전 세계 기술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들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금번 CES 2025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첨단 모빌리티, 메타버스 등 신흥 기술들이 주요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마인드허브는 IT 기술과 의료 전문성을 결합하여 사회적 의료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인지 및 언어 재활 프로그램인 '제니코그(Zenicog)'를 개발하여, 고령자 및 발달장애, 경계선 지능인들을 위한 맞춤형 인지·언어 재활 훈련을 제공한다.

제니코그는 주의력, 기억력, 집행력 등 인지 기능 전반 개선뿐 아니라 말하기, 읽기, 쓰기, 청각적 이해력 등 언어 재활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AI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재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니코그는 국내 병원, 복지관, 발달센터 등 150여 곳에 공급하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임상 데이터를 통해 평균 10% 이상의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검증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자동 채점 및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리한 재활 환경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모드를 활용한 자가 재활이 가능해, 초고령화 사회의 치매 예방과 경도인지장애(MCI) 관리에 실질적 기여를 하고 있다.

마인드허브는 이번 CES 2025참가를 통해, 제니코그를 비롯한 자사의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 세계 의료 전문가 및 관련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인드허브의 이해성 대표는 "CES 2025 참가를 통해 제니코그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지속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고 밝혔다.

이어 “시니어케어 시장이 성숙한 일본 및 미국을 포함, 경쟁력이 우수한 아시아 권역부터 진출을 추진하며 제니코그 고도화를 통해 AI 기반 스마트 재활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겠다” 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IT와 헬스케어의 융합을 통해 사회적 의료 문제 해결과 스마트 자가 재활 솔루션으로 전 세계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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