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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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4.09.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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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4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5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스퀘어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의료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을 수립해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비전으로 필수의료, 신약개발 등 AI 연구개발을 확대 지원하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등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의료데이터 개방·활용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우리 부는 보건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산해 전 국민의 의료 질 향상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인공지능 기술과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와 의료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여러분 모두가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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