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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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 독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4.07.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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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일일 영업사원으로 약국 방문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7월 19일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을 알리는 포스터, 리플렛, 스티커를 들고 직접 약국을 찾아 위기임산부 상담 홍보를 독려했다. 7월 19일은 위기임산부 지원과 보호출산 제도가 시행되는 첫날로, 이기일 제1차관은 서울 지역상담기관인 애란원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바로 근처 약국을 방문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약국을 찾아 위기임산부 지원과 보호출산 제도와 그 중요성을 설명하고, 임산부들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약국에서부터 제도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렸다. 또 보건복지부에서 만든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물을 전달하며 임산부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최미경 부회장이 동행해 지난 7월 9일(화)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전국 2만5,000개 약국에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물이 비치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약국은 위기임산부들이 가장 먼저 찾아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하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곳으로, 이 곳에서부터 맞춤형 상담을 위한 1308 위기임산부 상담전화를 알릴 필요가 있다”며 “대한약사회에서 홍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일선 약국도 1308 번호를 널리 알려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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