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3.4%(110명), 레지던트 10.0%(1,041명)…사직 레지던트 1,726명으로 사직률 16.4%
7월 17일 오전 11시 기준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율은 8.4%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7월 17일 전공의 출근·레지던트 사직 현황 자료를 통해 1만3,756명의 전공의 중 1,151명이 출근해 전체 출근율이 8.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6월 3일 1,013 대비 138명이 증가한 것이다.
다만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그리고 분당차병원은 무응답자 사직 처리 작업 중으로 제외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인턴의 경우 211개 수련병원 출근율이 3.4%(110명/3,250명)에 그쳤다. 이는 6월 3일 108명 대비 2명이 증가한 수치다.
레지던트는 211개 수련병원에서 출근율 10.0%(1,041명/10,506명)로, 6월 3일 905명 대비 136명이 증가했다.
레지던트 사직률은 211개 수련병원에서 16.4%(1,726명/1만506명)로, 6월 5일 9명 대비 1,717명이 증가했다.
100개 수련병원 레지던트 사직률은 16.9%(1,687명/9,992명)지만 빅5 병원 레지던트 사직률은 38.0%(731명/1,922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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