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 창립, 회장에 성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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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 창립, 회장에 성영모
  • 병원신문
  • 승인 2022.04.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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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자궁선근증에 대한 집속초음파(HIFU) 진료지침 발표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는 4월 24일 강남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새 회장으로 강남여성병원 성영모원장을 선출하고, 자궁근종,자궁선근증에 대한 집속초음파(HIFU) 진료지침을 발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하이푸에 대해 “집속초음파는 심각한 질환을 가진 다양한 수많은 환자들의 삶을 증진시킬 수 있는 초기 치료의 비수술적 치료기술이다. 이는 양성종양환자의 부피감소 및 증상호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암면역치료를 대체할 수 있다”고 정의하고, 그 적응증을 “뇌, 유방, 전립선, 간, 췌장의 양성 및 악성종양, 경련이나 파킨슨병 같은 행동장애, 우울증과 성격장애, 관절염, 고혈압, 자궁근종이나 선근증 등의 질환에 있어서 치료경비 절감뿐 아니라 수명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혁신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의 역할에 대해 “집속초음파시술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치료기술을 발달시켜 회원 모두가 적정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힘쓰며, 비윤리적인 치료를 하는 의료인은 배제하도록 한다. 또한 집속초음파 기술이 발달할 수 있도록 공학자들과 학술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의 회원 자격은 의료인뿐 아니라 관련기술을 가지고 있는 공학자, 관련학계, 산업계, 기타 유관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술단체로 범위를 넓혔다.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는 우선적인 사업으로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의 집속초음파 진료지침을 발표하고 하이푸인증병원제도를 도입하여 올바른 하이푸 치료와 의학회 기준에 따른 하이푸 시술의 적정성에 대한 윤리위원회의 심의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이푸시술적정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대한집속초음파의학외의 진료지침을 공식화하여 환자의 치료 받을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에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고문 김인현 봄클리닉원장, 부회장 신봉식 린여성병원장, 감사 유원식 아름제일병원장, 총무이사 이성훈 나무정원병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부산지회장에 백동훈 메디우먼원장, 대구지회장에 이성배 미즈맘원장, 광주지회장에 김형춘 문화여성병원장, 사업이사 정난희 트리니티원장, 의무이사 한용보 강남라이프원장, 재무이사 센텀코어 김혜경원장, 대외협력이사 김민우 청담산부인과원장, 홍보이사 박정원 신소애여성의원장, 공보이사 김지연 와이퀸원장, 정책이사 강병희 더케이산부인과원장을 선출하고 전국적인 조직망을 구성해 이사회에서 추인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오는 7월10일 제1차 학술대회를 열고 연 2회 학술대회를 갖기로 했다. 제2차 학술대회는 올해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창립총회에 앞서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는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기술이 바꿀 수 있의 미래의 진료환경(성영보원장) ▲성공적인 여성 클리닉 운영의 노하우(이성훈 나무정원 여성병원장) ▲시흥시 여성병원후보지를 바탕으로 한 개원 프로세스(이평재 GMMP컨설팅그룹 전무)의 세미나을 가졌다. 다음은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가 발표한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의 집속초음파 진료지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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