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새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시행 중인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에 박흥석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장, 조성희 전남대총동창회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은 올해로 개원 111주년을 맞이한 전남대병원이 미래 선진의료를 선도해 나아가기 위한 최첨단 환자맞춤형 스마트병원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새병원에 대한 지역민의 바람을 듣고자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
이 캠페인은 새병원에 대한 관심을 점차적으로 확산하고자 3단계로 나눠 시행하고 있으며, 1단계는 사회 주요 인사 및 전남대병원 관련 인사, 2단계는 전남대병원 직원 및 환자, 3단계는 광주 시민 및 전남도민 순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전남대병원 새병원은 ( )이다’라는 문구로 괄호안에 들어갈 새병원에 대한 바람을 써서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전남대병원 개원 111주년 기념식에서 안영근 병원장의 릴레이캠페인 출발선언에 이어 첫 번째 주자로 박흥석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장과 조성희 전남대총동창회장이 각각 나섰다.
박흥석 회장은 10월 14일 ‘새병원은 존재의 이유!!!’라는 문구로 새병원이 국내 의료발전과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릴레이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또 조성희 회장은 10월 15일 ‘전남대병원 새병원은 40만 동문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는 표현으로 새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환영의 뜻을 담았다.
캠페인 다음 주자로 박흥석 회장은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조성희 회장은 박헌택 전남대총동창회 이사장을 각각 추천했다.
한편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 참여 영상은 전남대병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