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25억원어치 의약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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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25억원어치 의약품 지원
  • 최관식
  • 승인 2006.04.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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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등 29개 제약사 평양적십자병원에 120품목 지원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북한 평양적십자병원에 의약품 25억 2천273만원어치를 기증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의약품은 4월 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전달된다.

제약협회의 이번 대북 의약품 지원사업에는 녹십자 등 29개 제약기업이 참여해 항생제, 수액제, 감기약, 피부연고제 등 120품목을 내놨다.

제약협회는 2004년에도 북한 용천 기차폭발 참사지역에 구호의약품 26억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참여기업은 녹십자, 광동제약, 한국신약, 삼진제약, 한국프라임제약, 대웅제약, 경동제약, 동아제약, 한미약품, 동화약품, 동신제약, 보령제약, 청계제약, 한독약품, 동광제약, 안국약품, 대한약품공업, CJ, 중외제약, 진양제약, 환인제약, 한국쉐링, 일양약품, 국제약품, 코오롱제약, 부광약품, 한국오츠카, 유한양행, 한올제약(이상 가나다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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