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A, 리히터 전 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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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리히터 전 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 박현
  • 승인 2006.04.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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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보건의 날, 한국 제약산업 발전 및 국제화 기여 인정
KRPIA(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회장 마크 팀니)는 미샤엘 리히터(61) 전임 회장이 4월7일(금) 제3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미샤엘 리히터 전임 회장은 2000년 9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약 3년 5개월 동안 KRPIA의 제3대 및 6대 회장으로 봉직했으며 한국 제약산업 발전 및 국제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외국인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1998년 한국베링거잉겔하임 사장으로 부임한 리히터 전임 회장은 2005년 퇴임 시까지 약 8년간 KRPIA회장을 비롯, 정책위원회 및 제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신약을 비롯 새로운 치료제의 국내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등 한국 국민의 건강증진과 제약산업의 국제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세계적인 연구중심 제약사들의 한국투자를 장려하고 정부의 관계 기관 및 의사회, 약사회 등 관련 단체들과의 협력 관계 증진에도 앞장섰다.

KRPIA 마크 팀니 회장은 “한국 사랑이 남다른 리히터 전임 회장의 이번 수상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로에 대한 반가운 인정”이라며 “리히터 전임 회장의 뜻을 이어 KRPIA는 신뢰의 파트너로써 국내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적 신약들의 신속한 공급을 통해 한국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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