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조지 부시 미대통령이 최근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자금 지원을 늘리는 법안에 서명했지만 유전공학을 이용해 심각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길은 여전히 줄기세포연구라고 밝혔다.
짐 그린우드 생명공학산업기구(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 회장은 "제대혈 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배아줄기세포연구가 모든 조직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훨씬 많이 갖고있다"고 말했다.
그린우드회장은 "의학 연구에는 이 점이 더할 나위없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로 낙태문제에 대한 견해 때문에 사람들이 배아줄기세포연구에 반대하고 제대혈 줄기세포연구등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지지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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