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일) 오후 2시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9월8일 외국인근로자와 가족의 건강검진을 광주이주민건강센터에서 시행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중증화와 합병증 예방 등 건강관리를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이다.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 광주이주민건강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검진에는 의사·간호사·행정직원 등이 파견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혈압·혈당체크, 재활의학과 진료 및 건강상담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한편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은 지난 2005년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설립이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참여해 지금까지 7년간 공공의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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