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라디오 캠페인 광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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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라디오 캠페인 광고 실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5.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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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에 오후 6시 55분부터 40초간 질병정보 등 제공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5월16일부터 1년간 TBS교통방송에서 오후 6시55분부터 40초간 라디오 캠페인 광고를 실시한다.

첫 방송 주제는 ‘해외여행 후 감염질환’으로 보건소 연락 후 안내에 따라 가까운 병의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의사회는 매달 주제를 정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의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국민들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시의사회가 100년 역사의 단체로서 국민의 곁에서 건강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려 한다.

또한 질병에 대한 정확한 대응방안 안내와 잘못된 의학상식 전달, 이를 통해 의사들에 대한 국민의 이미지 제고와 정부 및 국회에서 추진하는 의료 관련 정책과 법안에 대한 의료계의 입장과 문제점을 안내해 국민의 인식을 바꾸는데 목적이 있다.

의사회는 장기적으로 회원의 위상 강화, 의료기관 이용률 향상, 불합리한 의료문제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사회는 향후 회무에 대해 유한의학상에 개원의나 봉직의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부문을 신설할 것과 의료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숙희 회장은 “지난 1년간 100주년 기념사업이 주가 됐다면 향후 2년간은 고유 목적사업에 집중하겠다”며 “임직원들과 하나돼 회세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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